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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관점으로 바라보기

2009/08/31 21:10 | Posted by Coach 크리스


코칭을 공부하면서 그 어느때보다 열심히 물리학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대학교1학년까지 자연과학부를 전공해서 수학과 물리학 수업을 들었었습니다. 당시 꿈많고 호기심 많은 나이에 물리와 수학을 상당히 좋아해 선택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당시 대학 과정이 그렇게 만족스럽지 않아 그 뒤로는 전과를 하고 전혀 눈을 돌리지 안았었는데 코칭을 시작하면서 다시금 과학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코칭을 하면서 의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 사람에 대해 호기심이 이어지게 되었고 그것이 주욱 이어져 양자론이라는 학문에 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양자론에 대해서 WCCF에서는 많은 강조와 인용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저가 가졌었던 오해를 많은 코치님들과 고객분들도 하실 것 같아 한가지를 짚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과학은 크게 고전물리 이전의 과학과 고전물리, 현대물리(상대성이론, 양자역학)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학의 최신의 이론들이며 과학의 철학적, 사유적 특징이 집약된 흐름이기도 합니다. 고전역학의 이전의 과학이 친종교적이고 과학적 실험이 배재된 이론적 과학이였다면  고전물리는 갈리레이를 시작으로 실험을 중심으로 한 과학방법론을 제시하며 뉴턴과 맥스웰에 의해 중요한 핵심축이 완성되었습니다. 고전물리는 모든 일들의 원인이 주어지면 결과가 결정된다는 이른바 결정론은 물리학에서 출발하였지만 역사와 사회, 인간의 행동자체에도 적용되어 큰 철학적 흐름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마르크스주의와 프로이트의 인간행동에 대한 연구또한 철저하게 결정론적 관점에서 만들어진 이론입니다.

이러한 결정론이 절정에 이르러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던 시대에 고전물리학이 설명할 수 없는 예외적인 사례들이 하나둘 모습을 들어내기 시작하였고 이것을 설명할 수 있는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이라는 두가지의 새로운 이론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두 이론은 모두 기존의 고전물리학이 전제하에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설명하게 되면서 고전물리학의 붕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고전물리 이전의 과학 -> 고전물리 -> 현대물리로 넘어오면서 우리는 새로운 이론들이 이전의 과학을 파괴한 것 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초기에 양자론의 경우 고전물리의 오류를 파해친, 이성주의, 심하게 더 나아가 물질주의의 한계를 드러낸 것으로 확대해서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과학의 측면에서 이것은 이전의 것이 사라지고 새로운 것이 나타난 것이 아니라 이전부터 이어져온 발전의 연장선상에서 더 많은 영역이 깊이 이해되고 적용되는 확장의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상대성 이론은 일반적인 자연상태에서의 현상을 계산할 때 고전물리와 그 결과가 동일하게 나타나며 양자역학 또한 일반 거시세계의 계산에 있어서는 고전물리와 역시 동일한 결과를 얻게 됩니다. 단지 이전에 설명되지 않던 다른 영역까지도 포함하여 이해할 수 있는 이해의 틀이 확대되고 발전한 것일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의식을 공부하면서 양자론을 살필 때에는 고전물리의 반증으로서 보기보다는 오히려 양자역학, 양자론 자체의 이해하려는 노력이 더 중요합니다. 또한 양자역학과 양자론을 구분할 필요도 있습니다. 양자역학은 미시세계와 거시세계를 수학적으로 그 움직임을 예측하는 동역학으로서의 방법론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어떤 대상의 미래를 예측하는 수학적 방법으로 모든 물리학자들이 동의하며 충분히 검증된 것입니다. 하지만 양자론은 이 양자역학이 우리에게 시사해주는 의미에 대한 해석입니다. 다시말해 해석자의 관점과 가치관, 인식의 틀에 따라 다른 주장이 펼쳐질 수 있으며 또한 논란의 소지가 많은 것입니다.

양자역학을 의식과 관련하여 살펴보는 저희도 어찌보면 양자역학의 해석의 하나라고 볼수도 있지 않을까합니다. 이점에서 우리는 항상 또 다른 의견에 대해 열린 생각과 서로를 이해하고 살피려는 노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것이 진실을 아는데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과학이라는 학문은 끊임없이 과학적 사유의 과정이라는 검증과 실험의 채계안에서 새로운것을 적용해보고 확실하다면 이전것을 과감하게 버리는 과정을 이어왔습니다. 코칭에 대해서도 우리의 삶에 대해서도 이런 자세는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것이 항상 옳다는 생각과 지키져고 하는 방어적인 자세를 벌이고 열린 마음과 대화의 자세로 임할 때 우리는 더 확장되고 발전적인 향태의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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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만화를 사랑합니다.
만화에는 시각적인 전달력과 함께 저자의 뛰어난 상상력과 그 속에 전달하고자 하는 지혜와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지식이 함께 합니다.
특히 일본 만화의 경우 오타쿠적인 그들의 몰입도와 통찰력, 상상력은 전문가 수준에 이르는 깊이 있는 이해속에서 뛰어난 소재와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개인적으로 그러한 의미에서 일본 만화 중 많은 작품은 그 가치가 단순히 흥미와 오락용을 넘어서서 깊은 메시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칭을 공부하면서 그 속에 있는 완전한 삶, 풍요로운 삶, 행복한 삶의 모델이 만화의 중인공으로 자주 등장함을 느낍니다.
그러한 주인공들에 대해서도 기회가 되면 한번 글로 써볼까합니다.
만화라는 스토리를 통해 그들의 특징을 영화처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오늘의 추천작은 주인공도 그러한 멋진 인물이지만 중국의 무술에 대한 깊이에 대해 조금은 재미있고 편하게 보실 수 있는 작품일것 이렇게 소개를 해 드립니다.

최근 SK(Specialized Kinesiology)를 배우면서 최철규 회장님을 통해 중국무술에 대한 관심으 가지게 되었습니다. 최회장님은 이미 오래동안 태극권을 수련해 오셨던 경험이 있으셨던 분으로 그 오묘함과 깊이를 직접 체험하셨기에 기꺼히 기회가 된다면 배워보면 좋을 것이라고 추천을 해 주셨었습니다. 그런 연유로 여러차례 시도를 해 보았지만 무술계의 격언이 있듯이 진정한 나의 스승을 아직 발견하지 않아 미루고 있는 상황합니다. 천운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생긴 관심으로 예전에 재미있게 읽었던 이 만화책을 다시금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예전에 미처 알지 못했던 동양무술의 진정한 가치에 대한 메시지들을 발견하게 되어 주요장면과 함께 이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 만화는 켄지라는 한 소년의 성장기입니다.
켄지의 초등학교시절부터 고등학생 때까지의 이여기를 다루고 있으며 "팔극권"이라는 중국 권법을 배우면서 그와 함께 얼혀들어가는 파란만장한 소년 모험 이야기 입니다. 허무맹랑한 오버액션보다는 극 사실주의로 쓰여진 만화이니 진지하신 분들이 보셔도 좋을 책입니다.

네이버에는 이렇게 소개되어 있네여 ^^

『 격투무술 만화의 베스트 코믹. 평범한 학생 켄지는 팔극권의 고수인 할아버지로부터 무예를 배워 친구를 구한다. 보통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는 부모의 반대가 있지만 할아버지에게 배우기를 멈추지 않는다. 동네 폭주족과의 싸움에서 패배한 켄지는 이후 본격적인 무예 수업의 여행을 떠난다. 현실성 있는 무예 묘사로 인정 받은 작품.』



어차피 만화를 보시는 것이 더 재미있을테니 몇가지 저희가 코칭을 통해 알게된 주요 개념인 홀리즘과 의식에 대한 부분, 그리고 최고의 코치로서 가져야 할 것들을 함께 생각해보시면 좋은 장면 2가지만 소개해 드립니다.



제9권 - 우주의 힘을 사용하는 공부(功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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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얼마나 코치로서의 공부를 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 공부가 나의 개인의 한계내에서의 능력, 스킬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존재, 더 큰 나의 존재의 힘을 끌어올리는 공부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코칭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것이니까요.

 

제20권 - 우주와 하나가 되는것, 작지도 크지도 않은 나,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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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경외함과 창조주의 큰 능력을 인식하는 동시에 그 속에 내가 또 하나임을 인식하는 것.
동양사상에서의 대우주와 소우주,
그리고 크리스쳔이 말하는 "네가 내안에, 내가 네 안에",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을 알 때, 진정한 우리의 존재의 힘이 드러날 것입니다.


아주 주요한 2부분만 지면상의 어려움과 저작권이 있는 문제로 짧게 보여드렸습니다.
이 외에도 수련이라고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그 과정과 자신의 틀을 깨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지를 보여주는 많은 메시지가 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무더운 여름 휴가를 이 만화책과 함께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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